[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임수정이 데뷔 후 첫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 예고편에는 임수정이 등장했다. 임수정은 2001년 ‘학교4’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임수정은 “기억을 더듬어서 에피소드를 찾으려고 하니까 너무 먼 거다.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임수정씨가 지금 매니저가 없으시다. 전화를 하면 임수정씨가 직접 받는다더라”라고 했고, 이에 임수정은 맞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출연료 정산이 본인도 하냐”고 물었고, 임수정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수정은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현재 매니지먼트가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거미집’에 이어, 오는 29일 ‘싱글 인 서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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