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 사진=티캐스크이엔티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레전드 힙합 R&B 그룹 업타운이 가요계에 귀환한다.
9일 티캐스크이엔티는 “업타운이 12월 컴백을 목표로 베스트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2010년 발매한 ‘Uptown 7 (Surprise!)(업타운 7(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이자, 데뷔 25주년 앨범으로 업타운 정연준이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앨범이라 오랜 음악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앨범을 위해 티캐스크이엔티가 제작 전반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업타운 활동에는 원년 멤버이자 리더 정연준을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뉴페이스로 합류해 레전드 계보를 이어간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 속 업타운만의 세련된 음악 세계를 펼치며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업타운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 대표 혼성 힙합 그룹으로 우뚝 섰다. 특히 윤미래, 제시 등 탄탄한 실력의 여성 보컬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였고, ‘다시 만나 줘’, ‘내안의 그대’, ‘올라올라’, ‘My Style(마이 스타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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