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예비 신랑 이상엽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배우 이상엽이 NEW 편셰프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200회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랑합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상엽은 당차게 “사랑해서 결혼합니다”고 답하면서도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식사를 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고 답했다.
행복해하는 이상엽을 보며 MC 붐은 “애칭이 있나?”라고 다시금 물었다.이상엽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예비 신부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귀여워’이다”고 예상 밖 애칭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상엽은 잊지 못할 상견례 에피소드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편스토랑’에 합류한 예비신랑 이상엽은 이날 공개된 VCR을 통해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넘치는 일상 속 매력을 공개했다.
VCR을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연기 잘하지, 잘생겼지, 착하지, 자상하지, 요리도 잘한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 정말 모든 걸 다 갖춘 남자다. 1등 신랑감이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편스토랑’ 200회 특집은 10일 금요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야구 경기 중계 후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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