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팅크웨어는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나비 QXD1’를 비롯해 자사 블랙박스 3종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팅크웨어 수상품목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 ‘아이나비 QXD1’ △베스트 100에 ‘아이나비 S1000’ △파이널리스트 부문에 ‘아이나비 QXD8000미니’ 등이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불린다.
‘아이나비 QXD1’은 어떠한 차종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유리에 밀착된 빌트인 LCD 형태로 제작돼 빛 번짐이나 영상 왜곡을 최소화해 더 정확하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 외부 온도와 발열로 인한 고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LCD와 본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히트 싱크’를 통해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배출한다.
‘아이나비 QXD8000미니’는 2.7인치 LCD를 적용한 블랙박스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카메라와 슈퍼캡 부분만 돌출시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하고 속도감 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팅크웨어는 내달 말까지 ‘아이나비 QXD1’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완전 무상 장착 이벤트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고객은 신제품의 장착 서비스와 기존 제품에 대한 탈거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은호 팅크웨어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실은 제품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실용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 하고 있다”며 “아이나비만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제품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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