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민정(41)이 둘째 성별을 깜짝 공개했다.
이민정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둘째는 ‘딸’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민정은 친구들의 축하 이벤트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고, 카메라 세례에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 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며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 (Feat. 태명은 버디.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3)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민정은 첫 출산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소속사는 “기다리던 좋은 소식이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이민정 부부 둘째 성별 공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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