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아이가 딸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다. 믿기지 않음…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Feat.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는 글을 덧붙이며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문을 열고 들어오다 서프라이즈 파티에 깜짝 놀라고 있다. 이어 이민정은 풍선,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한 뒤 2015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내년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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