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38)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2000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나래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생일날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총 1억2000만원을 누적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우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박나래는 병원 기부 외에도 코로나 극복, 강원도 산불 피해, 퇴소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한편,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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