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에이티즈는 지난 8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먼저 패셔너블한 레더 재킷을 선보인 홍중은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리더다운 존재감을 뽐냈고, 유니크한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한 성화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윤호는 그래픽 패턴의 화려한 의상에 스카프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는가 하면, 여상은 한 손으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산은 바닥에 누운 채 올려다보는 시선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고글을 머리 위로 올려 쓴 민기는 투명한 오브제 사이로 강렬한 눈맞춤을 선사하며 신비한 무드를 자아냈다. 우영은 블랙 착장과 대비되는 핑크 배경 앞에서 환상적인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마지막으로 종호는 깊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비비드하고 와일드한 그래픽 패턴의 캐주얼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 완료한 에이티즈는 각자 다른 매력의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처럼 에이티즈는 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 이상의 새로운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2월 1일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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