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부부싸움 안 한 지 5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싸우면 메신저로 대화하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제가 싸우면 말을 안 하는 습관이 있다. 오빠는 그걸 싫어하니까 톡으로 ‘밥 먹어’ 이런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물었고, 이효리는 “한 1년 된 것 같다. 부부끼리 꼭 키스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어 “키스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 바로 본론으로 넘어간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19금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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