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탁재훈에 “착한 여자애들 불러다 농락…꼴보기 싫더라” 돌직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효리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탁재훈에게 “근데 아직 여전하시네요? 태도라든지. 저희 옛날에 MC 같이 할때 늘 설렁설렁하고””라며 등장부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탁재훈은 “검열 나왔냐”고 말했고, 이효리는 “아니 제가 유튜브 보니까 말 잘 못할것 같은 착한 여자애들만 불러서 요리 굴렸다 조리 굴렸다 두분이서 아주 꼴보기 싫더라. 막 농락하고”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또 이효리는 “근데 왜 눈을 안 쳐다보고 말하냐. 왜 계속 눈을 피하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시선을 피한 채 “오랜만에 봐서요”라고 당황했다.

이에 이효리는 “거봐라. 착한애들 나오면 눈 똑바로 쳐다보고 농락하면서 내 눈은 쳐다보지도 못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