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9일(현지시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국채금리 급등세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하락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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