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터 액트는 우피 골드버그 주연으로 1992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2006년 캘리포니아에서 초연됐고, 한국에서는 2017년 내한 공연을 올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 들로리스 역에는 지난해 시스터 액트 뉴저지 공연에서 이 역을 맡았던 니콜 바네사 올티즈와 메리 구찌 등과 한국 배우로는 김소향을 비롯해 노지연, 박시인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시스터 액트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타입에 뮤지컬 VIP 티켓 예매권 또는 디럭스 객실 타입에 R석 티켓 예매권 중 선택이 가능하며, 모모카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뮤지컬 티켓은 체크인 시 제공되며 해당 쿠폰을 통해 예매와 취소는 직접 하면 된다. 가격은 39만2000원 부터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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