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이하 APBC) 2023 대회 국내 TV와 OTT 중계사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가 APBC 2023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김나진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이 중계 방송 진행을 맡는다.
16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PBC 참가 야구대표팀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티빙(TVING)은 플랫폼 내 ‘APBC 2023’ 스페셜 관을 통해 대회 생중계부터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를 OTT 독점으로 제공한다. 경기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실시간으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야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티빙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류중일호’는 지난 6일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16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일본, 대만과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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