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운영관제팀 조선미 최우수 관제사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운영관제팀 조선미 관제사가 선정됐다.
조선미 관제사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로 2004년 입사해 기술행정 및 현장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2020년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을 취득, 홍일점 열차관제사로 3번째 도전만에 최우수 관제사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선미 관제사는 “직장 동료 선후배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관제사의 역할을 다해 시민 안전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 3일 ‘2023년 우수관제사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관제사 63명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주제발표를 통해 열차, 전력, 신호, 통신 등 분야별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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