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오(BE’O)가 11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비오가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미국에서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오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Akita(아키타)’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음원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로 만날 비오의 새로워진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올해 비오는 겨울 감성을 담은 ‘Akita’를 시작으로 봄에는 선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불이 꺼지고’, 여름에는 폴 블랑코(Paul Blanco)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Baby(베이비)’를 발매하며 매 계절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6월 비오가 피처링한 폴 블랑코의 ‘Summer(서머)’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음원 파워를 재차 입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비오는 최예나, 김승민, 애쉬 아일랜드, 식케이, 라드 뮤지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공백 없는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 글로벌 쇼케이스와 각종 뮤직 페스티벌 무대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줬다.
비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며 연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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