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살이 3kg가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특별기획 ‘나 때문에 파이아’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후배들이 뭐 먹고 있을 때 ‘한입만’이라고 한다”고 털어놨고 박명수는 “선배가 사야지 한입만 한입만 그러면 옥수수 날리고 싶다”고 일침 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는 요새 두 끼만 먹는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박명수는 “세 끼를 먹는 건 아닌 거 같다. 옛날에는 배불러도 일부러 끼니를 챙겼다. 아침 9시 반에 아침을 먹고 방송 끝나면 1시인데 점심을 또 먹으러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배가 안 부르면 안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3Kg가 확 빠지더라. 칼로리를 계산해 보니 두 끼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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