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빌보드200 3연속 1위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리노는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세 앨범이 빌보드200 1위를 한 건 스테이 덕분이다. 이 앨범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승민은 “우리가 빌보드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아직 믿기지 않는 감사한 기억이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부담감 많았지만 콘셉트에 맞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그 마음이 스테이에게 와닿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스트레이키즈 신보 ‘樂-STAR’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락’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 사운드에 락적 요소를 가미해 스키즈 고유의 강렬함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이번 앨범 역시 매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하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완성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등 세 작품을 연달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우며 비약적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6만 관객을 열광시켰고, 9월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첫 출연해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 영광을 안았다.
한편 스트레이키즈 신보는 10일 오후 2시 전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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