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지난 8일 ‘2023년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스타트업 대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 SURF’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7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나누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대상은 굴패각 폐기물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는 ▲쉘피아(대표 최수빈)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의약품 인식 및 재고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제이엔제이테크(대표 조성훈)가, 우수상은 데이터 분석 및 최적의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업체인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수상하였다. ▲리디파이(대표 박동우), ▲리뉴어스랩(대표 이재용), ▲302랩(대표 염예찬), ▲오늘의 작업장(대표 김나혜)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될 뿐만 아니라 센터 내 창업 공간에 입주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투자유치 지원 등 인천센터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센터 사업 담당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의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은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추진하는 것으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업화자금 또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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