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의 해외여행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세 번째 시즌이 이달 말 시작한다.
MBC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태계일주’ 시즌3을 첫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즌1이 남미, 시즌2가 인도 여행을 다룬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아프리카 여행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마다가스카르의 거대 바오바브나무가 담겼다.
시즌3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박재한)과 덱스(김진영)가 기안84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태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기안84가 현지 문화에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어 앞선 두 시즌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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