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문우진 “농구 못하진 않아..노력보다는 편집의 힘 커”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문우진이 농구 실력을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폭염주의보'(극본 최이경/연출 장민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과 장민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대구를 배경으로, 14살 사춘기 소녀와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이준 역을 맡은 문우진은 “2002년에 월드컵, 축구가 있었다면, ‘폭염주의보’에는 농구가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농구를 배운 적 있었는데, 전문적인 건 아니었다. 이번에 배웠는데, 농구를 못하진 않는다. 그러나 편집의 힘이 더 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2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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