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브의 리즈가 ‘노바디(NOBODY)’ 싱글의 두번째 멤버로 공개됐다.
M:USB(뮤스비)는 10일 낮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즈가 스페셜 싱글 ‘NOBODY(노바디)’에 참여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NOBODY’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현존 최고 걸그룹들의 역사적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별 멤버 1명씩 참여하는 유닛 구성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연에 이어 리즈가 두번째 멤버로 베일을 벗었다.
리즈는 그룹 아이브로 데뷔와 동시에 최고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아이브의 보컬라인을 책임지며 ‘음색 요정’이란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다. 맑고 고급스러운 음색,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탑클래스 걸그룹들의 하이엔드 유닛에 절대적 지분을 가졌다.
리즈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아이브를 대표하여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K팝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NOBODY’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NOBODY’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El Capitxn와 함께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작사가 서지음이 동참해 완성됐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힘을 모았다.
K팝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NOBODY’는 16일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소연, 리즈에 이어 마지막 멤버는 누구일지, 그 주인공은 M:USB(뮤스비)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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