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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솔로 앨범 ‘골든’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43만 장을 넘기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대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일 오후 1시 발매된 ‘골든’은 약 3시간 만에 100만 장 팔려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 앨범은 K-팝 솔로 앨범의 발매 당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 신기록인 214만 7389장이 팔리며 첫날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열풍은 일본에서도 확인된다. ‘골든’은 10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로 직행했다. 앞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을 접수한 ‘골든’은 이로써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정국은 미국 유수의 방송에서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게릴라 공연을 개최,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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