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가 오는 30일 컴백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이브는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가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
‘왓츠 마이 네임’은 메이브가 앨범 단위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소셜네트워크 채널과 웹사이트에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EP 앨범이기에 메이브의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신곡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최근 유명 K-팝 제작진과 함께 한 메이브의 신곡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메이브만의 스토리가 감각적인 연출과 퍼포먼스 속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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