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중회의실에서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 및 회계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회계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회계 담당 공무원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경비출납검사의 후속 조치로 실시했으며,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 품의 시 유의사항, 필수 구비서류, 시스템 상용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잘못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엄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은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