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아프레 골프’ 캡슐 컬렉션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캡슐 컬렉션은 ‘~이후’ 라는 의미의 불어 아프레처럼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눈 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화보도 완성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1960년대 미국의 세련된 스키어의 모습을 오마주한 한정 라인이다. 눈이 오길 바라는 스키어의 염원을 담은 ‘프레이 포 파우더’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활용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웨이가 돋보인다. 슬림한 니트 스웨터에 스키니한 방한 팬츠, 새로운 실루엣의 오버롤 수트, 퍼 코트 등을 매치한 어패럴 상품과 퍼 트리밍 모자, 장갑 등 겨울 시즌에 필요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지포어는 올해의 기세를 이어 엘리트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캡슐 컬렉션을 중심으로 스포츠,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간 결합을 통한 럭셔리 브랜드 경험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시티 바이크와 같은 캡슐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진출을 통해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지포어 아프레 골프 캡슐 컬렉션은 온·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서울과 부산 지역의 7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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