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 컨트리클럽에서 ‘2024년 신규 골프꿈나무’ 선발전을 개최했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의 중·고교생이 참가했으며, 보호자 심층면접과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최경주 이사장이 영상으로 보고 검토한 뒤 최종 선발한다.
골프꿈나무 선정 기준은 지원의 시급성과 골프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최경주재단 골프꿈나무는 미국프로골프(PGA) 진출과 미국 대학 진학 지원 등 세계적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매년 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최경주 골프꿈나무로 선발되면 최경주 이사장한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동계훈련 지원 및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출전, SK텔레콤 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출전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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