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1월 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은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4%,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5,7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1.5%, 전분기 대비 11.8%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게임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요괴워치 푸니푸니’는 ‘요과워치 10주년 이벤트’와 홀로라이브 컬라보레이션 효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정우진 대표는 “‘우파루오딧세이’는 지난 10월 5일 국내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전작의 팬과 캐주얼 게임 유저를 공략하여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일매출 순위는 5위까지 기록했다”고 말했다.
NHN은 게임 부문에서 캐주얼, 미드코어, 소셜카지노 등에서 총 11개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향후 게임 사업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예정이다. 2024년에는 6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으로 최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우파루 오딧세이’의 글로벌 런칭을 준비하며 좀비 어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데이즈’를 공개하는 한편 소셜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상반기 중 메인넷 수이(SUI)를 활용한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페블에 온보딩하여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IP 기반의 ‘프로젝트 RE’를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일본 NHN플레이아트도 2024년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G’, 2025년 출시 목표인 ‘프로젝트 BA’ 등 현지 유명 IP 기반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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