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금쪽이가 억지로 밥을 먹다가 구토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0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 가족의 혼란스러운 저녁 식사 시간이 보인다. “밥 안 먹어도 되는데. 아까 밥 먹었는데”라며 밥투정을 하는 것도 잠시, 금쪽이는 다섯 번 먹고 가라는 엄마의 말을 따른다.
그러나 약속한 다섯 입을 먹고 사탕을 먹으려는 금쪽이에게 할머니는 “밥 먹다가 무슨 사탕이냐, 밥 네 번 먹으면 사탕 줄게”라고 지적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밥 다 먹어서 사탕 먹는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려”라고 했고, 이에 금쪽이는 혼란스러워 한다.
곧이어 금쪽이는 할머니의 말대로 밥을 다시 먹기 시작한다. 억지로 먹은 탓인지 한 입 먹고 구토를 해 버리는 금쪽이의 모습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 모습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육아에 사공이 너무 많다”라며 “비일관된 양육, 비일관된 훈육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일침한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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