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그린리소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890개 기관이 참여해 75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278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91억원 수준이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에 사용되는 코팅 소재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는 오는 13일과 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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