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 영훈이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연출 노시용, 김문기/이하 ‘음중’)’의 새로운 MC로 발탁, 오늘(11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영훈은 앞서 여러 차례 ‘음중’의 스페셜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이후 고정 MC 기회까지 거머쥔 만큼 앞으로 ‘음중’을 통해 보여줄 영훈의 폭 넓은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음중’의 MC를 맡게된 영훈은 “‘쇼! 음악중심’의 고정 MC를 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긴장과 떨림을 최대한 즐기면서 더비(공식 팬덤)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K팝 팬분들의 매주 토요일 오후를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훈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20일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 센스’를 비롯한 타이틀 곡 ‘와치 잇(WATCH IT)’으로 전격 컴백, 약 3개월여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식스 센스’는 오감을 넘어선 육감까지 자극시키는, ‘Bad Boy’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다크 판타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와치 잇’은 곡 전반에 걸친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Bad Boy’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오후 3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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