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 평일봉사단은 11일 울산 대왕암공원과 슬도 둘레길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봉사단 40여 명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대왕암공원에서 출발해 슬도 둘레길을 도는 4㎞ 코스를 걸으며 2시간가량 미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평일봉사단은 현재 9개 부문 41개 팀이 활동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매월 정기 재능봉사를 펼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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