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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들이 참여했고,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대회를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장학생은 총 48명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매해 KLPGA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선발하는 장학제도인 ‘OK 골프 장학생’을 운영 중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골프 유망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