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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도로파손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로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은 도로파손 관련 데이터(기록 ,GPS 좌표, 지도, 사진, 날씨 등)를 통합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업무용 프로그램 자료실을 토해 전국에 배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로관리 담당자는 도로파손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인상 등의 인력 순환 배치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채일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담당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좋은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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