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역대 2번째 최고령 홀인원이 나왔다. 황인춘이 주인공이다.
황인춘은 지난 10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13번홀 파3 (194야드) 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앞바람이 부는 악조건이었지만 4번 아이언으로 그림같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첫 홀인원이다.
상품도 무려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에서 제공하는 Q4 e-tron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홀인원 기록은 2016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첫날 17번홀 (파3)에서 신용진 (당시 51세 7개월 17일)이다.
이번 홀인원으로 황인춘은 역대 두번째 최고령 (49세 1개월 28일)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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