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이혼한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톰 브래디와 결혼생활은 최대한 공개했지만, 호아킴 발렌테와의 새로운 로맨스는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인 터치’와 인터뷰에서 “번천은 사생활을 조용하게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번천은 발렌테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둘은 거의 뗄 수 없는 사이다. 그는 그녀를 행복하고 섹시하고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해주며, 그녀는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번천과 발렌테는 이혼을 마무리한 지 8개월 후인 2023년 6월에야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전 남편브래디는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사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자신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동안에 주짓수 강사와 사귀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사람들이 그녀가 지난해 6월부터 호아킴과 사귀었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둘은 더 오래 사귀어 왔다. 톰은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