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KIA는 12일 “이번 입찰은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F&B 시설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경쟁입찰 방식이다. 본 입찰을 낙찰 받은 업체는 사용허가일로부터 3년간 사업 운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KIA는 오는 23일 13시 F&B 시설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KIA는 “입찰공고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찰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입찰 서류 접수는 30일 15시까지 입찰공고문 내에 표기된 e-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KIA는 “사업제안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능력, 입찰 금액, 운영 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뒤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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