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토끼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수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진행된 게스진 23FW 페더라이트 컬렉션 팝업스토어 방문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흰색 목폴라 티셔츠에 흰색 숏다운 패딩을 매치했다. 허리 라인을 조여주어 더욱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어주는 패딩 점퍼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실루엣이 수지의 이목구비를 더욱 살려준다.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극본 장유하, 연출 이정효)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수지는 최정상의 위치에 있던 아이돌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무대를 이탈해 자취를 감춘 이두나를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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