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백지영(47)이 딸 운동회에 참석했다가 넉다운이 됐다.
백지영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임이 운동회 때”라며 “넌 왜 자제가 안 되니? 니 운동회니? 니 딸 운동회지”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피곤한 얼굴로 야외 테이블 의자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다. 딸의 운동회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한 것인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여유 있는 모습도 뽐낸 백지영이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인 배우 정석원(38)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로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백지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심사위원을 맡아 출연 중이며, 오는 25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백스페이스(BAEK SPACE)’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백지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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