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에이민 결혼사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고규필, 가수 에이민(본명 민수연)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12일 고규필 에이민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9년 연애 끝 화촉을 밝히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양가 친척,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리 넘치는 연예인 동료들의 축하와 사회, 축가도 이목을 끌었다. 먼저 사회는 배우 김남길이 맡아 이목을 끌었다. 김남길은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고규필과 호흡을 맞췄고,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바닷길 선발대’ 등에서도 그와 함께 했다.
축가는 가수 조현아, 배우 김기두 김기남이 불렀다. 특히 조현아는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고규필과 함께 했다.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열혈사제’를 비롯해 ‘라이프 온 마스’ ‘사랑의 불시착’ ‘연모’ 등에 출연하며 감초로 활약했고, 영화 ‘범죄도시3’에서는 초롱이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드 식’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두 사람은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이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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