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88분을 소화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노르셀란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르셀란에 2-0으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9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카를로스 페레이라 주니오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 리그 6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1골 등 공식전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한범은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미트윌란은 12라운드 오덴세와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승리했다.
또 9경기(6승 3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30의 미트윌란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미트윌란은 이날 후반 10분 올리버 쇠렌센, 49분 다리오 오소리오의 연속 골로 승리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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