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가 활동을 마쳤음에도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타이틀곡 ‘배디(Baddie)’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음에도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배디’로 다시 한번 역주행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아이브는 MBC M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배디’로 1위를 차지했고, ‘인기가요’에서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이더 웨이(Either Way)’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배디’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으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활동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배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 마인’은 자기 확신의 메시지는 그대로, 모든 예측을 벗어난 다양성의 시도를 보여준 앨범으로,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주며 무한 확장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 공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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