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어 곡으로 국내 음원 차트의 일간, 주간 정상을 휩쓸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최신(집계기간 11월 6~12일) 벅스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달 27일 벅스 일간 차트에 100위로 진입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끝에 11월 7일 자에서 처음 차트 정상을 밟았고, 6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Perfect Night’는 13일 오전 9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 최고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인기에 가속을 붙였다. 이는 대형 아티스트들이 연달아 컴백한 가운데 영어 곡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음원 차트에서 이룬 성과다.
한편,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1월 11일 자) 차트에 따르면, ‘Perfect Night’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0위로 이날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