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세븐틴(SEVENTEEN)이 한터차트에서 음반 파워를 보여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3일) 오전 10시, 2023년 11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이 주간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가 11월 2주 주간 월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는 한터차트의 종합차트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1위를 차지하며 11월 2주 주간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樂-STAR’는 음반 지수 233만6037.00점 (판매량 225만7487장)을 기록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세븐틴이 1위를 차지하며 팬덤의 뜨거운 인증 열기를 자랑했다.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은 지난 한 주간 태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이어 대만,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세븐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세븐틴에 이어 태민이 2위, 아이브가 3위에 등극했다.
한터차트의 11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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