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1월13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경제지표 관망세 속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채권 투매 진정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이후 하락세를 유지한 끝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전망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美 CPI, 15일 美 PPI 및 소매판매, 17일 셧다운 이슈까지 있어 경계심리가 커지는 모습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금일 5,000억원 규모 국고채 10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낙찰금리 3.985%에 응찰률 364.2%, 4,000억원 규모 입찰에는 각각 3.955%, 328.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안채 91일물은 3.550%에 낙찰됐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5bp, 2.2bp 상승한 3.877%, 3.927%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3.6bp 상승한 4.005%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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