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신애가 절친으로 전현무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둘도 없는 절친 식객 허영만과 건강 밥상을 즐겼다.
홍신애는 ‘당신의 식탁에 인생을 나눌 절친을 초대해주세요’라는 카드를 받곤 허영만을 바라봤다. 허영만은 “나도 그 중 한 명이냐”라고 센스 있게 질문했고, 홍신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친한 친구는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고, 홍신애는 “밥 친구다”라고 즉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곤란한 얘기까지 다 나눌 수 있는 게 절친이지”라고 생각을 밝혔다.
홍신애는 “곤란한 얘기를 놀이터나 수영장에서 하지 않지 않냐. 밥 먹으면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신애는 초대할 절친으로 가장 먼저 전현무를 떠올렸다. 그는 “현무는 사실 라디오부터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같이 있었다. 현무한테 전화 한 번만 해보겠다”라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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