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오는 16일 영업시간을 조정한다.
1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수능일 당일 영업시간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변경한다. 은행연합회 측은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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