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도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쇄소공인의 의견수렴·인쇄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발전포럼은 2023년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인쇄소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 추진경과, 인쇄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 등 향후 인쇄특화거리 활성화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선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인쇄거리 주변 환경 변화·대응전략 △양준석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대전 인쇄문화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방안 △조용민 ㈜풀린키 상무이사의 디지털 시대에 지속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에 대해 의견이 공유됐다.
참여 소공인들은 인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대전 인쇄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대전 동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콘텐츠 개발·세부적인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인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해 대전 인쇄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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