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 이인형)의 투자기업인 노리스페이스가 지난 1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개최된 ‘임팩트다이브 2023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BA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이 주최한 해당 행사는 대·중견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ESG&TECH 분야의 스타트업을 소개해 투자사 및 민간 플레이어와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 대·중견기업 11개사(교보생명, 교원, 대교, 대상홀딩스, DLE&C, 롯데건설, CJ제일제당/AWS, SK텔레콤, GS에너지, 홈&쇼핑)가 참여해 이들이 각기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투자자(AC·VC),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에게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교보생명과의 실증사업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가고 있는 노리스페이스(대표 신현준)는 이날 서류 위ㆍ변조를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해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리스페이스 신현준 대표는 IR 피칭에서 서류 위변조 탐지 솔루션의 범용성을 강조하며 “금융 및 관세 업계로의 기술 적용 영역 확장과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진행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투자와 추천을 받아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의 순항을 지속하고 있는 노리스페이스는 지능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Innovate Work Culture!’를 이뤄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직장 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직원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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