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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미, 동생 지드래곤 응원 캠페인 독려 “위 스탠드 위드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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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권다미 SNS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권다미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14일 권다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지드래곤의 팬들이 진행하고 있는 지드래곤을 지지하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팬들은 지드래곤이 좋아하는 꽃인 데이지꽃을 활용한 필터를 만들어 공유 중이다. 또한 ‘지디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 ‘위 스탠드 위드 지드래곤’이라는 문장을 해시태그해 함께 게재하고 있다. 

앞서 권다미는 지난 10일에도 지드래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 당시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권다미는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아주 소설을 쓰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 많은 눈들이 무섭네’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 ‘가십맨’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에 자진출석했고, 13일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도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고 연이어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CP-2022-0020@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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