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래방 선두주자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윤정익, 이하 금영)의 전국대리점협의회가 지난 9일 대전 선샤인호텔 연회장에서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대리점협의회 측은 “금영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리점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올 2024년 사업 방향과 함께 본사와 대리점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차기 전국대리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창운 회장은 “대리점협의회장으로서 본사와 밀접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재 국민들의 여가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 노래방 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금영엔터테인먼트 윤정익 대표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대리점 사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서로 Win-Win 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정기 총회에서 윤정익 대표이사는 2023년 제7대 전국대리점협의회장으로서 노래방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에 불철주야 노력한 탁경문 협의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창운 협의회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본사의 모든 임직원들과 대리점들이 혼연일체가 되는 ‘One-Team’으로서 다가올 2024년도를 함께 달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반주기 KY-S1000을 출시했다. KY-S1000은 전면 터치식 버튼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LCD화면과 블루 엠비언트 LED 조명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이 잘 표현된 업소용 반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